금화국민학교 , 감리교신학대학교 ----------  


본인이 다녔던 금화국민학교이다 

옛날 운동장에 버드 나무가 있었다 

추측컨데 버드나무를 중심으로 위치를 산정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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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2학년때 다녔던 교실이다 

 후에 강당으로 개조하였다 


 1974년 2학년때 퇴임을 앞둔  늙은 여고사 였다

 운동장쪽 교실출입구 안쪽에는 각종만화들이 있었다 

 그중에서 지금은 기억이 잘안나지만  목발을을 짚은 인조 인간이 정말로 인상적이었다 

 공동묘지에서  엄청많은  십자가들이 불을 뿜으면서  마사일처럼 날아가는 만화장면인데  이 정도로도 무슨 만화 였는지 알수 있을까 


 그당시 이렇게 만화를 자유롭게 볼수 있었다면 44년후인 2018년정도에는  초등학교 교실에는 포르노 만화를 볼수 있을정도로 발전할수 있었지 않을까 생각하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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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시간에  선생님이 선녀와 나뭇꾼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야기 해 주었다 

 그리고 나서  학생들에게 크레파스로 그리라고 하였다 

 나 또한 재미있게  선녀와 나뭇꾼 이야기를 경청하였다 


 그러나 나는 항공모항과  비행기들을 그렸다 

 다른 모든 아이들은  동그랑머리 모양의 선녀들을 이쁘게 그렸는데 나 혼자만  따따따 비행기 발사 장면과 항공모함을 그렸다 

 얼마후 선생님이 오더니 이게 무어냐고 나에게 물었다 

 나는 잠시 당황하며 , 말하였다 

 위대한 우리 국방군 아저씨들이  북괴 괴뢰도당군을 물리치는 그림이예요 하고 말하였다 

 선생님은 잠시 어이없어 하시더니 ,  그냥지나갔다 


 그당시 잘못했으면  젊고 팔팔한 여교사 같으면 능지처참을 당했을 것이다 


 여하튼  미술시간이 끝나고  선녀과 나뭇꾼 이야기 잘그려진 작품들을 교실벽에 여러장 달아 놓았다 

 그런데 그중에  항공모함을 그린 내 그림도 같이 걸려 있었던것 같았다 




 추측컨데  본인은 국민학교 2년때 부터 벌써 항공모함의  기능과  각종메카닉에 대해서 심취하여 있었던것 같다 

 그당시에는 먹고 살기도 바빴던 시기이고 ,  대중매체들은  서예 같은 것이 유행했던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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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명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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